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립한국해양대학교/학교 생활 (문단 편집) === 2학년의 생활 === 2학년이 되어도 1학년과 표면상으로는 똑같은 일상이 진행된다. 복장점검 뿐만 아니라, 위생점검[* 매주 월요일에는 평소보다 더 높은 기준으로 청소 상태를 점검한다.], 조별과업 등 모든 일상생활은 똑같다. 하지만 짬을 1년 동안 먹은 데다가 아무래도 감시자인 고학년의 수가 절반[* 3학년의 95%는 실습 중. 그중에서도 절반은 상선에서 실습, 해외로 나가고 절반은 학교 실습선에 승선한다. 그리고 나머지 5%(기관공학부 3학년)가 기숙사에 남는다.]이므로 어느 정도 자유로운 생활을 하지만, 그렇다고 완전한 자유를 얻는것은 아니다. 특히, 갓 입학한 1학년들을 보면서 어리버리한 모습에 많이 흐뭇해 한다고 한다.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이 되면 일주일 정도 학내에서 진행되는 해양훈련이 2학년을 기다리고 있다. 해양훈련에서는 [[해군 해난구조전대]]와 함께 이'선'법, 팀이동법 등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. SSU에서 진행하는 커리큘럼은 선내 비상상황 발생 시 반드시 숙지해야하는 내용이고 강도도 해볼 만한 수준이지만, 임의의 4학년 지원자로 구성된 조교단의 커리큘럼은 몇십 분 동안 땡볕 아래에서 팔굽혀펴기 등을 반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기에 부상자[* 주로 [[일사병]]이나 [[횡문근융해증]].]가 꽤 발생한다. 결국 2015년 해양훈련 당시 몇몇 학생이 큰 부상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벌어지면서 훈련 강도의 조정이 이루어졌다. 그리고 2학기에는, 2년 생활 중 최초로 메인 [[이벤트]]가 기다리고 있다. 바로 해사대학 생활의 꽃 '실습'. 해운회사의 상선에서 실습항해사 또는 실습기관사로 승선하여 실무를 배우는 기간이다. 2학년 말이 되면 해운회사에서 실습 T/O를 발표하고 2학년들은 실습하고 싶은 회사에 지원을 한다. '취업박람회'가 해사대학관에서 이틀간 열려서 가서 각 회사별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지원하면 된다(이때가 대략 11월 중순쯤). 학점과 토익성적을 근간으로 T/O를 자르므로[* 정확히는 학점, 토익, 상벌점 등을 특정 공식에 대입하여 개인별 점수를 산출한 뒤, 각 회사에 지원하면 해당 회사에서 지원자들을 취합해 받아들이든지 자르든지 하는 방식.] 말하자면 2년 만에 보는 또다른 입시나 다름없다. 2학년 말이 되면 동기 간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며 이것이 과열되면 동기 간에 감정이 상하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